비트코인 반감기 ETF 승인 종목

비트코인 반감기  ETF 승인 종목

비트코인 ETF가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서 10년만에 승인을 해 주었습니다. ETF란 Exchange Traded Fund 의 약자로 이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쉽게 비트코인을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변동성이 크고 불안하다는 이유로 공식인정을 받지 못했던 가상화폐가  비트코인 ETF 승인이 됨으로써 공식적인 투자상품으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가상화폐 시장에 대규모의기관 자금이 투입이 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의 의미

 

지금까지 비트코인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많은 거래수수료를 내면서 거래를 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이 됨으로 인해 대규모의 기관 자금이 비트코인 투자로 유입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1월 11일 역사적인 첫 거래가 이루어졌는데, 첫날부터 11개 ETF의 총 거래 규모가 약 6조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이 금액은 세계 최대 금 현물 ETF인 SPDR 골드 셰어즈 (약 1조 6,000억원)의 거래액을 넘어선 규모입니다. 

 

 

 

 

 

 

 

 

비트코인 ETF 종목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서 승인이 된 현물 ETF는 총 11개로 어떤 종목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Bitwise Bitcoin ETF ( BITB )
• ARK 21Shares Bitcoin ETF ( ARKB )
• iShares Bitcoin Trust ( IBIT )
• Fidelity Wise Origin Bitcoin Fund ( FBTC )
• Vaneck Bitcoin Trust ETF ( HODL )
• Franklin Bitcoin ETF ( EZBC )
• WisdomTree Bitcoin Fund ( BTCW )
• Invesco Galaxy Bitcoin ETF ( BTCO )
• Valkyrie Bitcoin Fund ( BRRR )
• Hashdex Bitcoin Futures  ( DEFI )
• Grayscale Bitcoin Trust ( GBTC )

 

 

 

 

 

 

 

 

한국에서는?

 

이렇게 미국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우리나라 한국에서는 아직은 사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금융위원회가 국내 증권사가 해외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중개하는 것은 자본시장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비트코인 현물 ETF의 발행 및 중개 모두 위법 소지가 있어 추가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홍콩에서도 비트코인 현물 ETF가 곧 승인이 될 것이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독일과 호주, 캐나다, 미국 이제 홍콩까지 이러한 변화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과연 한국은 언제쯤 받아들일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이 됨으로 인해 올해 최대 130조원이 가상화폐 시장에 유입이 될 전망입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현물 ETF의 기대감으로 인해 이미 가격이 상승되어 있어서인지 단기적인 급락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비트코인의 호재라고 볼 수 있는 반감기가 있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란? 비트코인은 희소성을 위해 총 2,100만개만 생설될 수 있도록 결정이 된 가상자산입니다.

이에 블록체인 21만개의 BLOCK이 생설이 될 경우 받을 수 있는 보상이 기존보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주기가 약 4년이며, 올해 4월에 반감기가 올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시장에 공급되는 유통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수요대비 공급이 줄어든다는 전제로 반감기 후에는 큰 상승이 찾아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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