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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비 절약 방법 / 보일러 사용팁 외

    이제 어느덧 제법 쌀쌀해진 날씨로 옷차림마저 점점 두꺼워 지고 있습니다. 밤에는 제법 날이 쌀쌀해짐에 따라 지금부터 보일러 난방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제 곧 다가올 겨울철, 가스비도 올라서 난방비를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할 정보를 소개합니다.간단하게 보일러 설정을 변경하는 것부터 단열재 사용까지 난방비 절약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록>

    ● 보일러 사용 모드
    ● 보일러 난방밸브
    ● 단열재사용
    ● 온수사용습관
    ● 가습기사용

     

    보일러 사용 모드

     

    적정온도 설정하여 유지하는 것이 보일러 난방비를 절약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보일러의 온도를 설정하는 방법은 크게 실내모드, 온돌모드, 예약모드 이렇게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이 세가지 모드에서 보일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실내모드

      실내모드는 설정해둔 실내 온도가 유지되도록 보일러를 가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내온도를 측정하는 센서는 보통 보일러 컨트롤러 아래에 위치해 있습니다.

      따라서 보일러의 컨트롤러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실내온도를 측정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만약 단열이 잘 되지 않는 집이거나 우풍이 있는 집의 경우에는 실내온도가 잘 올라가지 않아 실내모드로 했을 경우 보일러가 과도하게 돌아가 난방비가 많이 나오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온돌모드

      온돌모드는 보일러의 난방수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바닥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기능을 말합니다.
      온돌모드로 해 놓았을 경우에는 바닥에 있는 물의 온도를 측정하여 보일러가 돌아가게 됩니다.

      온돌모드로 작동할 경우에는 온수의 온도를 45도에서 65도 사이의 온도로 설정해 주시면 과도하게 보일러가 돌아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예약모드

      예약모드는 보일러컨트롤러에 미리 정해둔 시간 간격만큼 보일러를 가동하게 합니다.
      보통은 2시간~4시간 정도의 간격으로 설정을 해두고 있습니다.

      예약모드로 설정해 놓을 경우에는 다음 가동시간 전까지 보일러가 가동이 되지 않기 때문에 난방수의 온도를 최대로 올려서 따뜻하게 해 준다면 다음 보일러가 가동되는 시간 전까지 따뜻하게 유지를 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보일러가동으로 난방비 폭탄을 피하기 위해서는 집안을 일정한 온도로 유지해 줄 수 있는 온돌모드나, 설정해둔 시간만큼 보일러가 가동되는 예약모드를 이용하신다면 보일러로 인한 난방비 폭탄은 피해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처음 온도를 높게 올려서 빠르게 데운 후에 온도를 낮춰서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외출시 외출로 보일러를 설정해둔다면, 집안의 온도가 너무 내려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돌아와서 보일러를 가동할 때 많은 에너지가 소모가 됩니다. 따라서 장거리 외출을 할 경우에만 외출모드를 사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보일러 난방밸브

     

    방이 2개이상인 집인 경우에는 각 방에 온수를 공급하는 각각의 밸브가 있습니다.

    만약, 방 중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방이라든지,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지 않아도 되는 방(드레스룸 등)이 있다면 그 방에 해당하는 난방밸브는 잠가두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추운겨울 동파방지를 위해서는 한번씩 난방밸브를 모두 열어 순환시켜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단열재 사용

     

    단열재를 사용하여 따뜻한 공기를 유지시켜주는 것도 난방비를 절약하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겨울철 손쉽게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뽁뽁이(에어캡), 커튼 및 카페트 설치하기, 문풍지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 뽁뽁이(에어캡)
      창문에 뽁뽁이(에어캡)을 창문에 붙이는 것만으로도 여름철 냉기와 겨울철 온기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 문풍지
      문풍지는 창문틈으로 들어오는 외풍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 커튼 및 카페트
      커튼을 설치하게  되면 창문 틈으로 들어오는 외부 공기를 차단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카페트의 경우에는 보일러로 따뜻하게 데운 바닥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외부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고 따뜻한 공기는 집안에 머무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열재를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실내온도를 2도이상 높일 수 있습니다.

     

     

     

     

     

     

     

    온수사용습관

     

    날씨가 추워지면 물을 사용할 때에도 습관적으로 온수를 틀어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온수를 사용하면 보일러는 물을 따뜻하게 데우기 위해 작동하게 됩니다. 이렇게 보일러가 작동하게 되면 자연히 가스 사용량도 많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손씻기와 같은 잠깐 물을 사용할 경우에는 따뜻한 물보다는 차가운 물로 사용할 것이 좋습니다.

    손씻기 위해 잠깐 물을 온수로 틀더라도 따뜻한 물이 나오기 전에 손씻기를 마치게 될 경우 따뜻한 물은 사용하지 않았지만 보일러가 물을 데우는데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샤워를 하거나 설거지 할때 찬물과 따뜻한 물을 섞어 쓰기 위해 중간에 놓고 틀어 사용하는 방법보다는 미리 설정할 때 바로 샤워할 수 있는 약 50도 정도의 온수 온도를 설정해 두는 것도 난방비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가습기사용

     

    추운 겨울 난방을 위해서 보일러 작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보일러 작동할 때 가습기를 사용하게 되면 바닥난방의 효과를 한층 더 올릴 수 있습니다.

     

    공기중에 습도가 높을 수록 공기의 순환이 원활하여 져서 낮은온도에서도 더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그렇기에 보일러를 틀어 건조해진 집안에 가습기를 통해 습도를 높이는 것도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가습기 사용시 너무 습도가 높아지면 곰팡이 등의 세균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정한 습도(40~50%)를 유지시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운 날씨로 인해 창문만 닫고 있지 마시고 꼭 창문도 열어서 환기도 잊지 말고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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