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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돌봄서비스 대상자 자기부담금 시범지역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복지제도가 없어서 아쉬웠던 분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올해 7월부터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운영이 되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이 시작됩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돌봄, 가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을 제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이 됩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윤석열 정부에서 처음시행되는 것으로, 중장년, 청년이라면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상돌봄서비스란?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돌봄, 가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을 통합제공하여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 입니다. 

     

    일상돌봄서비스의 기본 서비스인 재가 돌봄, 가사서비스와 각 지역의 수요와 여건을 반영하여 자체적으로 기획, 제공하는 특화 서비스 두가지로 구성이 됩니다.

     

     

    일상돌봄서비스 지원내용

     

    일상돌봄 서비스는 재가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 재가돌봄, 가사서비스

    서비스 제공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일정시간 내에서 돌봄, 가사, 동행지원 (은행, 장보기 등)을 탄력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 이용시간 : 월 12시간 ~ 최대 72시간 제공 예정
      최대 72시간의 경우 : 독립적 일상생활 수행이 불가능한 경우 등에 예외적으로 지원

     

     특화서비스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심리지원, 교류증진 등 지역별 여건과 수요에 따라서 다르게 제공이 됩니다.

    지역에서 제공하는 특화 서비스 중 최대 2개의 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상돌봄서비스 대상자

     

     

     

    일상돌봄서비스 대상자라면 소득에 따른 이용제한을 두지 않고 서비스가 필요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원 필요성이 큰 경우에 따라서 우선 선정이 됩니다.

     

    • 만 40세~64세 중장년

      소득에 관계 없이 만 40세~64세 중장년 중 질병이나 부상으로 혼자 생활이 어려우나 가족, 친지 등에 의한 돌봄을 받기 어려운 분이 해당됩니다. 

    • 만 13~ 34세 청년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이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이 해당됩니다.
      가족의 기준은 부모, 조부모, 형제자매, 친척 등 자녀를 제외한 동거가족이라면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합니다. 

    • 소득기준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라면 소득과 무관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이 됩니다. 

     

     

    일상돌봄서비스 신청방법과 부담금

     

    돌봄서비스는 거주 지역의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후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서비스를 선택하면 서비스별 바우처를 발급받게 됩니다. 이렇게 발급된 바우처를 가지고 민간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으며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특화서비스의 경우 최대 2개까지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 서비스의 필요성이 큰 사람을 우선 선정하며, 소득 수준에 따라서 본인부담이 차등적용 됩니다.

    <일상돌봄 서비스 본인부담 비율>

    기준중위소득 기본서비스 특화서비스
    기초수급자, 차상위 면제 5%
    120%이하 10% 20%
    120~160%이하 20% 30%
    160%초과 100% 100%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의 경우 기본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으며, 특화서비스의 경우 5%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기본서비스의 경우 12시간 이용시 월 19만원, 36시간 이용시 월 63만 6천의 비용 발생합니다.

    특화서비스의 경우 월 12만원~25만원까지 서비스의 종류에 따라 비용이 다르게 발생합니다.

     

    일상돌봄서비스 시범지역

     

     

    일상돌봄 서비스 지역은 12개 시,도 24개의 시,군,구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 서울 : 서대문구
    • 부산 : 영도구, 남구, 북구, 해운대구, 수영구
    • 대전 : 동구
    • 울산 : 중구, 남구, 동구, 북구, 울주군
    • 경기 : 광주시, 광명시, 남양주시, 용인시, 이천시
    • 강원 : 동해시
    • 충남 : 천안시, 공주시, 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부여군
    • 전북 : 전주시, 군산시, 남원시, 김제시
    • 전남 : 영암군, 해남군
    • 경북 : 안동시, 구미시, 의성군, 칠곡군
    • 경남 : 김해시, 창원시
    • 제주 : 제주

     

     

    일상돌봄서비스 지역 특화서비스 계획

     

    대전동구 : 소셜다이닝 , 교류증진 지원 서비스

    • 소셜 다이닝 : 건강한 요리법 제공을 통해 돌봄 필요 중장년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식사를 매개로 한 소통증진으로 사회적 고립 해소 및 관계를 회복을 도모합니다.

    • 교류증진 지원 : 문화, 여가 등 을 매개로 하여 지역 주민간의 교류 지원을 합니다.

     

    전남 영암군 : 간병교육, 독립생활 지원

    • 간병교육 : 간병, 돌봄 등에 대한 지식이 없어 가족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여 간병기술, 응급상황 대처법, 돌봄 스트레스 대처법 등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합니다.

    • 독립생활 지원 : 진로, 재무설계 교육 및 멘토링 등을 통해 자립준비를 지원합니다.

     

     

    제주 제주시 : 식사, 영양관리, 심리지원 서비스

    • 식사,영양관리 :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돌봄 필요 중장년, 가사부담이 큰 가족돌봄청년 및 돌봄 대상자에게 식사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여 줍니다.

    • 심리지원 : 고립, 돌봄부담 등으로 인한 우울과 불안 등을 맞춤으로 심리상담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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