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카드사, 사용가능매장 정리

애플페이카드사, 사용가능매장 정리

애플의 비접촉식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가 21일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준비중에 있습니다. 21일 애플페이가 도입이 된다면 전세계 76번째로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당초 애플페이 출시일이 이달 초로 목표를 삼았었으나 호환단말기 보급 이슈 등을 이유로 일정이 지연되었습니다.

애플유저라면 기다리고 있었을 애플페이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애플페이 개시일은?

 

애플 비접촉식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는 국내에서 3월 21일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애플페이 서비스가 개시되면 아이폰과 현대카드를 보유한 이용자는 호환 단말기를 보유한 매장에서 실물카드 없이 휴대전화를 통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대카드만 애플페이가 가능한가?

 

애플페이에 대해 모든 카드사에 길은 열려있으나 당분간은 첫 파트너사인 현대카드에서만 사용가능합니다. 

현대카드 이외의 카드사가 애플페이를 하기 위해서는 애플과의 협상, 별도 계약 체결 등으로 인한 준비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대카드의 경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종류에 상관 없이 애플페이에 등록하여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 발급해서 사용하는 카드가 있고, 그 카드가 애플페이와 계약된 회사의 카드라면 한국 애플페이에서도 사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애플페이 사용 가능처

 

애플페이의 도입으로 삼성페이와 같이 모든 매장에서의 사용은 어려운 상황으로, 애플페이 결제에 필요한 근거무리무선통신(NFC) 단말기의 국내 보급률이 10% 미만으로 사용가능 매장은 당분간 한정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NFC(근접무선통신) 단말기는 주요편의점, 대형커피전문점, 일부대형마트 등 여러 프랜차이즈 업체들 위주로 빠르게 도입중에 있습니다.

 

주요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애플스토어, 이케아, 프리스비, 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이디야커피, 폴바셋, 공차, 빽다방, 알라딘, 메가커피, 베스킨라빈스, 투썸플레이스 등 대형 가맹점 위주로 인프라가 설치되고 있습니다.

 

다만, 애플페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던 스타벅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그룹 계열 매장은 당분간 애플페이를 지원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소상공인 사업장에도 비접촉단말기 NFC 단말기가 있다면 애플페이가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직 선불 교통카드 업체와의 제휴가 이루어 지지 않았기 떄문에  애플페이로 교통카드 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애플페이  프로모션 행사

 

17일을 전후로 애플페이 정식 출시를 앞두고 대대적인 프로모션 행사도 벌일 예정입니다. 

 

 

이렇게 애플페이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페이와 삼성페이도 이르면 2~3주 내로 정식 연동 서비스가 시작이 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될 경우 네이버페이는 오프라인 가맹점이 300만개로 확대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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